우체국과 경찰 페이스북 지원 사격 누리꾼 폭소

전라북도 페이스북 운영자의 전북 진안 보래골 복분자 소개에 우체국과 경찰 페이스북 운영자가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전라북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안군 보래골 복분자 농가 사진 4장을 게시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도청 페이스북이라 말을,,,,흠흠”이라며 위트 있는 멘트로 누리꾼들의 폭소를 이끌어 냈다.
처음은 우체국 페이스북에서 “왜 말을 못해!!”라며 댓글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전북경찰 페이스북이 “당당하란 말이에요!”라며 페북지기를 위로하고 나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체국과 경찰의 댓글이 재밌네요. 고원지대 진안 농산물 좋아요.”, “잘 웃고 갑니다.”, “울 신랑한테 꼭 필요한 복분자”, “밤에 먹고 자면 요강도 뚫는다는 복분자”, “복분자청, 복분자청, 복분자잼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안 보래골 유기농밸리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인 복분자 재배 최적지로 친환경농법으로 무농약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진안 보래골은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과 네이버 스토어팜 (http://www.theoligo.com)을 통해 마을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인증 복분자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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