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 평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지난 8일 (사)축산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미트스쿨 2기생들의 이론시험이 성동구 소재 서울메트 인재개발원 5층에서 치루어졌다.
미트스쿨 식육 마이스터 교육은 6개월 동안 독일 식육 마이스터 임성천 교장에게 도제방식으로 실습과 이론을 배우며, 현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운영하는 영업장의 수익구조를 혁신하여 직접적인 매출이 증가하는데 교육목표가 있다.
이론시험을 통과한 미트스쿨 2기생들은 9일 축산기업중앙회 건물에서 오전 발골 시험과 오후에는 소세지 제조 시험을 치루게 된다.
이번에 이론시험을 치룬 수강생들은 총 9명으로, 최고령자로는 고흥 정육점 최규철 사장이 53년생, 최연소 수강생은 91년생 삼산축산물직판장 양혜원 양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특징이다.

부모님의 정육점을 도와주고 있는 양혜원 양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일을 배우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고민했었다.”면서 “미트스쿨에서는 무엇보다 1:1 실습 도제교육으로 기술을 습득할 때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시험을 다 본 후 소감을 말했다.
미트스쿨 수강생들의 매장 및 개인브랜드 홍보를 교육중인 농산어촌홍보개발원 황해룡 대표는 “수료생들이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식육즉석판매가공 교육을 통해 정육점의 일 평균 매출 증대와 청년들의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직업군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상필 대리의 미트스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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