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소나무 껍질 추출물로 면역력 높여 예방
여름철 식중독, 소나무 껍질 추출물로 면역력 높여 예방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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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은 뇌기능 장애까지 유발···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런 습한 날씨에 조심해야하는 것이 바로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된 감염성, 독소형 질환이다. 식중독이라고 해서 증상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약 2000개가 넘는데, 식중독 유발의 원인에 따라 복통과 구토, 설사,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경우 식중독은 발병 후 단기간에 완치된다. 하지만 유아나 임산부(와 그의 태아), 노인, 환자 등 면역력이 낮은 이들은 탈수로 인한 영구적인 건강 장애나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세균들은 단순히 소화기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관절염, 뇌 기능장애, 뇌막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야기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음식은 1분 이상 가열해서 먹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이라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과감히 버리며 조리 전에는 비누 등을 사용해 20초 이상 손을 씻고,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문지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날씨가 더워질수록 세균 번식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만큼 우리 몸은 세균성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이런 때일수록 충분한 영향 섭취와 가벼운 운동, 그리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챙겨먹으며 인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프랑스 남서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껍질 추출물의 피크노제놀이 있다. 동양에 인삼이 있다면 서양에는 피크노제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소나무껍질의 항산화 작용은 세계적인 것. 땅 속에서 수년간 재배되면서 땅의 기운을 뿌리에 축적해놓은 것이 인삼이라면, 피크노제놀은 25-30년을 거친 바닷바람에 견디며 땅의 기운을 껍질에 축적해놓은 항산화 물질을 채취하여 제조된 것으로, 소나무 1천kg당 겨우1kg의 피크노제놀 성분이 얻어질 정도로 극히 미세한 양이 추출된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 C의 20배 이상, 비타민 E의 50배 이상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천연 항산화물질인 피크노제놀을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두뇌의 기능이 강화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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