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원부' 설립의 필요성을 요청하는 행복전문가
'행복지원부' 설립의 필요성을 요청하는 행복전문가
  • 김동호
  • 승인 2022.06.2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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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의 정책 제안!
코로나로 고독감이 높아지는 불행한 사회를 치유하라!

2022년 여름은 더욱 덥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류비, 곡물값, 금리, 소비자 물가 폭등 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의 질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맹공으로 인해 사회적 웰빙지수는 많이 무너지고 있다. 인간관계의 단절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그로 인해 인간소외를 비롯한 사회문제가 짙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가구의 3분지 1에 해당하는 32%가 나홀로 세대인 1인 가구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으로서 무연고 사망자나 고독사가 일반화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이나 영국처럼 고독의 문제를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보지 않고,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입법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가칭)'행복지원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NGO가 있어 화제이다. 바로 그 기관이 2000년도부터 웰빙, 힐링, 그리고 행복이라는 거시적 명제를 놓고 대한민국에 최적화 될 대안을 모색하며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행복 코디네이터라는 민간자격으로 프로그램화에 성공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20일(월) 이사장으로 있는 경산제일실버타운(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지원부'의 설립 필요성을 역설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김용진 행복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는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세워 금년 1월부터 '1인가구 안심 종합대책'을 통해 1인가구를 보호하는 맞춤 정책을 시작했다. 그리고 4월부터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웰빙푸드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소셜다이닝'이라는 그룹별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교류를 통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각 구청에서는 요리교실(마포구)이나 농촌체험활동(성북구) 등과 같이 각 자치구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나 '인공지능 생활관리 서비스'등도 이미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규모 그룹을 만들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도록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1인가구에 대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윤석열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행정부처를 확대개편하고 집중해야할 시급하고도 필요충분조건을 의미한다. 그런데 고독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정책은 서울시만의 노력으로는 불가항력적이고 지엽적일수밖에 없다. 범정부 차원에서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수립과 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5명 가운데 1명이 나홀로 세대인 1천만 1인 가구시대가 된 이 상황에서, 특히 청년과 노년층의 1인가구 증가는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떨어트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미 노인 고독사만 아니라 청년 고독사도 우리 사회의 심각한 잇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2,30대 청년들은 주거불안과 취업 스트레스 등에 맨몸으로 노출되고 있으며, 정부의 특단 정책이 지원되지 않는 한 이들에게서 행복과 관련된 신나는 미래를 기대하기는 요원한 일이다."

"그러므로 정부와 국회는 하루 빨리 '행복지원부'(가칭)를 만들고 1인가구 구성원들의 웰빙, 웰리빙, 웰에이징, 그리고 웰다잉과 관련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그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행복 코디네이터 같은 토탈라이프코칭 전문가들을 많이 활용하는 것도 좋다. 100%의 완성도는 아니지만 대학교수의 경력과 학력에 준하는 전문 행복멘토인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85명을 우리 협회는 이미 육성했고, 앞으로 1천명까지 추가로 선발하여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행코 책임교수 1인이 시민 평균 5만명을 대상으로 거시적인 행복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커뮤니티 웰빙 및 소셜웰빙까지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가령 인구 5만인 충남 금산에서는 권숙예 책임교수가 금산인구의 1%가 넘는 550여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을 벌써 육성하였고, 조만간 이들을 재교육하여 행복 서포터즈 운동으로 시민행복감 증진에 앞장설 전망이라는 것이, 민간에서 시작된 행코 운동을 통해 행복지원부 설립의 필요성이 농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각 행코 책임교수가 살아가는 지역의 행복 프로그램 수퍼바이저가 되어 정부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정신건강과 행복감 증진에 도움될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킴으로서 행복 코디네이터가 종교단체, 복지기관, 정부부처, 기업체, 학교, 공기업 등에서 민원인 및 클라이언트와 직접 접촉하는 직책의 종사자의 공식 명칭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협회의 비전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은 실시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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