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회, 스포츠 물리치료 봉사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회, 스포츠 물리치료 봉사
  • 이영진 기자
  • 승인 2022.06.1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학생이 테이핑 치료요법을 받고 있다.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지원)는 지난 26일과 27일 남부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물리치료학과 유성훈 교수와 학생회(학생회장 정유빈)는 체육대회 경기에 참여하는 약 120명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테이핑 요법(격자, 키네시오)과 자가 관절운동 교육, 소도구 운동 교육 등 스포츠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테이핑 요법은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시켜 손상 예방과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이는 운동기능 및 경기력을 정상 발휘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어 많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인정하는 치료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진들과 학생들이 함께 물리치료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정유빈 학생회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고 테이핑 사전교육을 진행해 주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일용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나아가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