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국내 유입, 5년새 2배
지금 유행하는 홍콩 독감은 백신 없어… 여행객·만성질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차단·대처는 정보戰
美는 감염병 국가에 역학조사관 상주
"정부, 美질병통제센터에 인력 파견을"
국내 메르스 유행이 진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이웃 홍콩의 독감(인플루엔자)이 심상치 않다. 인천~홍콩 여행객이 일주일에 약 7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자칫 홍콩 독감이 국내에서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홍콩에서 유행하는 독감은 지난겨울 국내에서 유행한 것과 같은 유형이지만, 지난해 맞았던 독감 백신 효과가 사라진 시점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메르스 공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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