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의 멘토링!

“간호사들의 약 70%가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상당수 많은 사람들도 번아웃을 겪고 있다. 이 증후군은 2019년에 세계보건기구가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간주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정의하고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직업관련 증상 중의 하나라고 정의했다”고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강조하면서 “삶에 대한 무기력증과 자포자기 상태가 고착화되고 그러한 분위기가 확대 됨에 대한 힐링, 웰빙, 더 나아가 행복의 관점에서 범국민 솔루션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정신건강과 행복지수는 실제로 빨간 신호등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김용진 교수가 문제의 심각성을 짚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대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더 이상의 기력이 없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의미한다. 결국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이 번아웃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증후군은 평소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경험하기 쉽다. 자신의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자신이나 주변인들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식욕이나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대인관계에도 소극적으로 임하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을 방치하면 심신의 피로감, 공감능력 저하, 자기부정, 회의감, 심장질환, 불안, 불면증, 공황장애 심지어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증후군은 개인의 성격적 요인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개인의 성격적 요인에서는 완벽주의나 성실한 태도, 높은 목표, 큰 영향력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일중독이나 동료 간의 지지관계의 부족함, 부족한 수면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환경적 요인에서는 업무의 성격이나 근무환경의 부적응이나 부적절한 대우 등에서 발생하며, 병원이나 요양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과 같은 정신적인 에너지를 요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쉽게 경험하게 된다.”
“번아웃과 스트레스는 다르다. 스트레스는 본인의 통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다가 번아웃 상황에 진입하게 되면 자신의 상황이 비관적으로만 인식되므로 정서적 고갈상태이므로 본인이 번아웃에 해당되는지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열정, 침체, 좌절, 포기라는 4단계를 거친다. 번아웃의 증상으로는 두통과 짜증, 요통, 무기력증, 우울, 피로, 회의감, 무관심 등이며 심각한 경우에는 심신에 통증을 느끼거나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부신기능 저하증이나 감기가 자주 걸리는 사람도 번아웃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번아웃은 결국 개인의 웰빙만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의 웰빙을 파괴하는 자폭제가 되므로 국가나 정부, 종교기관, 의료시설만이 아니라 행복 코디네이터 같은 행복전문가 등이 나서서 적극 대응하여 진압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을 치료하는 2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행복상담사의 행복상담기법을 통해 개인별 맞춤 데일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적절한 행복 코디의 도움을 받아 일중독에서 벗어나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며, 친구나 동료나 이웃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참여하게끔 상담과 코칭을 활용하는 생활요법 코디가 근본이 되어야 한다. 그래도 번아웃이 해결되지 않으면 곧장 심리치료와 의사의 약물치료를 도움 받는 일이 필요하다.”

“‘2022 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행복등수는 146개국 가운데 59위였다. 그런데 1인당 GDP는 26위, 건강기대수명은 4위인 대한민국이기에 59위라는 낮은 행복등수와는 괴리가 매우 크다. 그리고 6대 항목중에서 ‘스스로의 삶에 대한 선택의 자유’는 113위라는 점은 문제가 심각하다. ‘이웃에 대한 관용’은 94위이다. 세계행복보고서의 객관적 평가에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상당수가 번아웃을 경험하여 삶에 소극적이거나 동료를 돌아보는 것에는 많이 침체상태라는 것이다. 이웃을 돌아볼 여력이 없거나 많이 부족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배하거나 고착화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다양하고도 고질적인 사회문제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것을 방치하면 국민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행복선진국이 아니라 행복후진국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개인의 심신건강만 아니라 사회공동체의 웰빙을 위한 적극적인 힐링 솔루션이 필요하다. ‘다함께 잘 살기’ 운동인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감사-존중-나눔’운동을 통해 행복선진국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런 까닭에 현재 대학교수급 수준인 행코 책임교수 85명을 점차 1천명으로 확대시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행복 멘토로 훈련시켜 전국 각처에서 촘촘하게 적절한 행복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시하려고 한다. 뜻이 있는 사람의 참여를 환영한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