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9부대 방문행사에 초청 수여

김대석 부채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48-1호 접선장) 특수전사령관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대석 명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담양 무정면 1179부대를 방문한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이 1179부대로 김 명인을 초청, 감사패와 함께 부상으로 시계를 선물했다.
이날 감사패는 평소 김 명인이 1179부대와 특전사 등 군부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부채 전시체험과 기부를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특히, 특전사 군사외교 활동시 ‘혼’ 과 ‘장인정신’이 깃든 담양의 전통공예품인 부채를 제작해 지원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이 직접 김 명인에게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대석 명인은 죽녹원 시가문화촌 면앙정에서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의 전통부채 시연체험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5월 단오절이나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면사무소 및 1179부대 등 관내 기관단체 등의 요청으로 부채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고 있다./ 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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