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마을 '사계절 숲치유 체험마을'로 재도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이장 강환문)은 숲놀이터를 조성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에 조성하기 시작한 숲놀이터는 올해 농촌진흥청과 평창군의 후원으로 치유농업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숲놀이터와 치유과학실을
만들어 개방하였다

숲체험프로그램 중 이안숲학교는 주말형 숲놀이 정규반으로 7~13세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입학설명회가 하루만에 마감 되는 등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6월 부터는 숙박형 가족 숲치유프로그램, 성인, 직장인, 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고, 현재 상설 자유숲놀이터로 개방하여 소정의 입료를 지불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도 있다
약 2300제곱미터에 조성된 숲놀이터에는 자전거 엘리베이터, 짚라인, 회전그네와 투명돔 등 다양한 놀거리가 조성되어있다.
강환문 이장은 마을에 훌륭한 숲 놀이터가 조성되서 겨울철 눈썰매장 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람들이 찾는 치유마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숲치유를 경험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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