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자녀가 여름방학 캠프 등 행사에 참가한다면 몇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5월은 1일 근로자의날에 이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15일 스승의날, 16일 성년의날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21일 부부의날 등 행사가 대채롭다.

이에 교육그룹 더필드는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놀이공원 및 체험학습 현장에 청소년 안전전문가를 파견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요원 파견은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부터 수학여행 등 청소년 캠프 대상으로 ▲ 인원 집합 및 인솔 ▲ 안전 통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 교통안전 및 화제 예방교육▲ 캠핑장 안전 교육 및 텐트 설치법 ▲ 수상안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레프팅 ▲ 동기부여 교육 ▲ 점호 ▲ 저녁 순찰근무 등 출발 장소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캠프 장소에 상주하면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학생들 캠프장 현장에서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성인. 청소년. 영아의 심폐소생술 등 긴급 안전교육도 준비했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인원 통제 및 안전 확보가 쉽지 않아 안전사고율이 더 높다” 면서 또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조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 캠프)는 여름방학인 오는 7월 18일부터 제145기(7월 18일~22일), 146기(7월 25일~29일),147기(8월 1일~5일) 4박5일 일정으로 '2022 해병대 인성교육 & 리더십 캠프'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소 가능하다.

이번 방학캠프는 해병대 훈련소에서 10년 이상 경력의 교관(Drill Instructor) 출신들과 인성교육 전문지도사 강사들이 지도하며,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 강사들도 함께해 재난안전 교육도 들어있다. 참가비는 75만원.

‘더필드’ 해병대 캠프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2만 7,000여 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청소년 병영 캠프를 수료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1급 과정(주관부서 행전안전부) 자격증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김순복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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