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면접’과 ‘동행면접’을 재개했다.
상설면접은 구인 업체의 신청 시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사업이다.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외식전문기업인 동경 (주)송추가마골 덕정점의 직원채용을 위한 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인력이 지난 25일 채용됐다.
동행면접은 일자리센터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가 기업체의 면접현장에 동행해 면접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백석읍 소재 문구용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인 (주)유니아트의 창고·재고관리 직원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설·동행면접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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