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 조복
  • 승인 2022.04.28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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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봉산교회 예배당, 300여 성도 예수부활 찬양

관내 교역자협의회와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등과 69개 교회 성도가 한 자리에 모여 예수부활을 찬양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회복·수북중앙교회 목사)는 지난 17일 봉산교회 예배당에서 300여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예수부활의 참 의미를 깨우치는 제27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서는 정회복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의 사회로 김두영 목사(대전면 삼산교회)의 설교, 김영주 장로연합회장의 기도, 김은택 목사(무정교회)의 성경봉독과 신우회장 노종남 장로의 봉헌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특별기도에서는 조태익 담양읍교회 목사가 ‘세계평화와 나라의 안녕과 민족통일을 위하여’, 정점수 신광교회 목사가 ‘담양군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이종학 복민교회 목사가 ‘담양지역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봉산교회 김광현 목사의 축하의 기도, 한재교회 김상진 목사의 성도간 인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정회복 연합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 봉산교회 예배당에서 관내 69개 교회와 신도들이 참여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부활절 예배가 지난 2년여간 침체됐던 우리교회가 희망으로 나아갈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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