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제로화, 국.공.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100% 무상교육, 기초학력책임제를 공약

지난 13일 이정재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1차 정책발표회를 하였다.
이 후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홍익인간'에 바탕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 정책발표회는 '배움이 있는 학교'란 주제로 사교육비 제로화, 국.공.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100% 무상교육과 기초학력책임제를 공약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육비를 부담하는 한국은 사교육비 해결이 우선과제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하며, 공교육의 온전한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교육비 제로화'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사다리'를 만들어 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므로, 국.공.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100% 무상교육을 이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과거 실력광주가 하향평준화로 많이 낙후되었고, '여러줄 세우기'교육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키우고, 사교육과 공교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홀성화시켜야 한다고 하였으며, AI를 이용한 맞춤형 학력, 적성, 진로 진단 및 코칭 시스템 도입도 함께 도입하겠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맺는 말로 '43년 간 갈고 닦은 교육 신념을 광주교육에 다 쏟아 붓겠으며, 경륜과 비전을 갖춘 실력자는 이정재뿐입니다. "내가 이정재다"는 마음므로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후보는 초·중·고 교사, 전문대학교수, 대학교수,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