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캠페인 활동 진행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캠페인 활동 진행
  • 정민기 시민저널리스트
  • 승인 2022.04.26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폐박스를 활용해 손피켓을 만들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폐박스를 활용해 손피켓을 만들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22() 지구의 날 홍보 및 소등행사 캠페인 활동을 봉선청소년문화의집 및 봉선1동 일대에서 진행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20()~22() 3일간 폐박스를 활용하여 지구의 날과 기후위기를 알리는 손피켓을 직접 제작하고, 봉선1동 일대를 걸어 다니며 지구의 날 광주 소등행사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캠페인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박찬 청소년은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손피켓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동참하겠다는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하는 행동이 마음으로 전달되고 있구나를 느껴서 목소리를 힘껏 냈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이서현 청소년은 지나가는 경찰 아저씨가 엄지척을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손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손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화의집 관계자는 지구의 날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환경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위해 기후 환경 학습과 기후위기 실천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기후위기 동아리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이다.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중점으로 청소년들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