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청년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읍 청년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2.04.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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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청년 22명이 지난 21일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이학수 예비후보와 토론을 거치면서 추진하겠다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약 등 청년정책에 공감하고, 정읍시장에 당선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과, 청년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도 확대해 정착 요건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공감하면서, 앞으로 정책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는 단순히 몇 년간 일자리 몇 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자리에서 익힌 기술들이 창업과 이어지고, 또 평생 일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는 이학수 예비후보의 각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학수 예비후보는 이전이 확정된 교육청 자리에 외국어교육센터 등을 신설하고, 정읍역 주변 환경을 정비해 서남권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구대 파출소를 이전하여 넓어진 역 광장을 공연 장소 및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이외에도 노후 상하수도 관로 개선, 연지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 택시 및 서민 교통 이용 지원, 공용터미널 시설 보완 등 13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수성동에 본사가 있는 LG헬로비전 전북방송 토론회에 나와 상호간 공방을 벌였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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