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는 도시의 얼굴이자, U 대회 홍보대사
택시는 도시의 얼굴이자, U 대회 홍보대사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7.01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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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외국인 손님 맞이 캠페인 전개
▲ 택시의자에 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광역시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중교통 관계자와 법인·개인택시조합, 택시 관련 노조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 송정역 일대에서 택시에 외국인 손님맞이 안내 라벨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

안내 라벨에는 ▲환영인사 ▲목적지 ▲전화 통역서비스(1588-5644, BBB KOREA 협력) ▲요금지급 방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표현한 안내인사 등을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택시는 도시의 얼굴이므로 밝은 미소와 친절로 U 대회 외국인 승객을 맞이할 때 Hello(헬로)! 인사하고 내릴 때도 Good Bye(굿바이)! 인사를 건네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캠페인에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은 “U대회 개최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시는 차량 위생을 위해 수시로 차량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요즘 운수종사자들은 회사에서 교통질서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자체 교양교육과 외국인 손님맞이 인사하는 예절교육을 받는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얼굴로 홍보대사란 자부심을 품고 각광을 받기 위해서 스스로 자구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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