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이다. 외부로부터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자신에게만 소리가 들린다고 이명이라고 하지는 않고 임상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잡음일 때 이명이라고 한다.

현대인들이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도한 피로를 피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인공감미료와 식품첨가물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자연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절대 과음이나 폭주를 피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이명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목의 긴장이 오면 머리 부분에 전반적으로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이명이 더 커질 수 있는데 적절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목의 긴장을 완화시킵니다. 지나친 이명에 강박관념을 피하고 수면이나 영양섭취 그리고 가벼운 운동으로 고칠 수 있다.

이명증은 여러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많은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획기적인 치료법은 없다. 다만 이명은 음식과 영향이 있다. 영양이 부족하면 이명이 생길 수 있다. 이명에 좋은 음식으로는 산수유, 측백잎, 왕새우, 달걀노른자, 전복, 쑥, 호두와 견과류, 석창포, 콩, 엽산이 풍부한 음식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다. 이 음식들은 청력이 약화되는 것을 막는데 효과가 있는 음식들이며 항산화제로 주목받은 소나무껍질추출물의 피크노제놀이 청력 강화는 물론 이명에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 피크노제놀은 여러 연구를 통해 이명과 어지럼증에 좋다는 결과를 얻었다. 관련된 건강 기능 식품으로는 '다운 AG 피크노'가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