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방문객 3만명 육박, 죽녹원 제처

담양의 힐링여행 명소 ‘관방제림’이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담양군이 매주 집계하는 관내 관광지 방문객 현황에 따르면, 한 주간 방문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방제림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들어 최근 몇 달 동안 매주 3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지난 4월 첫주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센서 집계에 의하면, 방문객 숫자에서 관방제림이 27,616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 20,994명 ▲국수거리 19,322명 ▲용마루길 18,712명 ▲죽녹원 13,510명 ▲메타프로방스 7,384명 ▲담빛예술창고 5,043명 등으로 집계돼 입장료를 내지 않는 담양의 생태자연환경 및 먹거리 명소가 봄철 나들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방문 우선순위 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장료를 징수하는 관광지는 죽녹원이 10,773명으로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메타세쿼이아랜드 3,783명, 소쇄원 2,052명, 한국가사문학관 250명, 한국대나무박물관 192명 순이었다. /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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