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정읍제일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2.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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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상균 목사(연합회장, 벧엘교회)가 연합 행사를 진행했다.

순서에 따라 묵상기도,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 성가대 찬양에 이어 유웅상 목사(증경회장, 아멘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유 목사는 "우리가 자랑하는 역전의 복음'이란 주제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며, 승리의 기쁜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교회 목사의 특별기도와 찬송, 강필원 목사의 축도로 연합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정읍성결교회(담임목사 박병대)에서도 '부활 신앙으로'를 주제로 주일예배가 열렸다.

박 목사는 "예수의 부활은 우리의 죄에 대한 승리이고, 어둠을 물리치고 죽음의 권세를 이긴 승리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자유 함과 은혜 가운데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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