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희선-로운-윤지온,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 ‘궁금증 UP'
‘내일’ 김희선-로운-윤지온,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 ‘궁금증 UP'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승인 2022.04.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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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내일’ 김해숙-김희선-로운-윤지온 / 사진제공=MBC ‘내일’
▲ MBC 금토드라마 ‘내일’ 김해숙-김희선-로운-윤지온 / 사진제공=MBC ‘내일’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MBC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 김해숙이 대규모 저승사자 군단을 이끌고 이승에 출두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주변의 누군가가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작은 관심과 사소한 행복의 중요함을 전하며 따스한 울림을 전파하고 있다.

▲ MBC 금토드라마 ‘내일’ 김희선 / 사진제공=MBC ‘내일’
▲ MBC 금토드라마 ‘내일’ 김희선 / 사진제공=MBC ‘내일’

이 가운데 ‘내일’ 측이 16일(토) 6회 방송을 앞두고 이승을 찾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수많은 저승사자들을 이끄는 옥황의 강건한 표정과 꼿꼿한 자태에서 회장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위관즈’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 또한 다른 저승사자들처럼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단정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네 번째 관리대상자인 국가유공자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모습으로, 그동안 이승을 찾은 적 없던 옥황이 직접 출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눈물이 차오른 련과 누군가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눈물을 참는 준웅,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륭구까지 위관즈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큰하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가 품은 사연은 무엇일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위관즈 련, 준웅, 륭구가 옥황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 6회는 오늘(1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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