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內 디지털 성범죄 예방

천안동남 소방서에서 어제(3월29일) 직장내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불시점검을 시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실효성 있는 불시점검을 위해 불법 촬영 전문 탐지장비인 Finder 21(몰래카메라 전용탐지기)과 IR-VISION(히든마케라 탐지기) 등 4점을 이용해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감찰팀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박노광 소방행정과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수차례 보도되고 있고 불법 촬영 등 직장 내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불시점검을 통해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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