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 기아자동차 공장 현장방문 실시

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29일 오후 공장 등 산업시설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공장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공장은 연간 50만대가량 생산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대형공장이다. 무진대로를 중심으로 1,2,3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용 도료취급 공장 내 다량의 위험물 취급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가 되어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서부소방서장은 기아자동차공장을 방문하여 ▲공장별 주요 작업공정 상 화재취약요인 확인 ▲대형공장 주요 화재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 철저 당부 ▲공장장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현장 책임자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화재 사례를 들면서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작은 것 하나부터 관심을 기울여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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