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 대청댐 인근에 있는 로스팅 커피 전문점 ‘향기나무커피’(대표 이선환)는 2019년 4월 3일 개봉한 멜로 로맨스 영화 ‘로망’(감독 : 이창근 / 출연진 : 이순재. 정영숙 등)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대청댐 인근은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건물, 상가, 주택 신축이나 증축 등 까다로운 규제와 관리를 하는 개발 제한지역으로 2003년 4월 18일 20여 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대통령 전용 별장이었던 청남대도 인근에 있다.
‘향기나무커피’는 품질이 우수한 브라질, 케냐의 생두(Green Bean)에 열을 가해 볶는 로스팅(Roasting)의 특별한 제조 기술에 의해 커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해돋이 명소인 양성산(350m)이 카페 뒤에 있는 청정한 시골 마을의 평온한 목가적인 분위기를 즐기면서 특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자체 커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와 디저트 전문과정 이수 및 수료와 로스팅 관련 마스터 과정도 수료했다. ‘생두 커피의 가공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장인이 직접 만드는 커피는 청주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 관광객분들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많이 다녀간다고 한다. 또한,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자원 재활 청렴 업소 ’우유 팩토리’로 지정될 정도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선환 대표 부부와 안산 엔젤리너스 커피숍에서 근무했던 아들이 내려와 로스팅 기술을 가르치면서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옆 한옥을 인수하여 로스팅 교육과 커피와 다과를 접목하여 예약제로 운영할 ’향기나무커피 팩토리’를 오픈 준비 중이다.

우수한 커피 맛이 알려져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으로 지어진 부산 기장 죽성성당 옆의 죽성드림커피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이선환 대표는 “향기나무커피 로스팅 커피의 특별한 향과 맛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고, 곧 오픈 할 ’향기나무 팩토리’에서 로스팅 교육으로 카페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직영점을 몇 개 더 오픈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희망해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