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관(단체) 19개소, 16백만원 지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5일,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전남 도내 청소년기관(단체) 19개소를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계획의 충실성, 운영의 적정성, 효과성, 예산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부문 6개소(총 7,500천원), 청소년지도자 동아리 부문에 6개소(총 4,000천원), 봉사활동 부문에 7개소(총 4,900천원)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부문은 청소년활동기관과의 연계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지도자 동아리 부문은 청소년지도자에게 학습과 쉼을 제공하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재단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금이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결과보고회와 사례집 제작을 통해 지역 청소년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의 플랫폼 역할에 주력하고자 하며,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자 동아리를 지원하여 워라벨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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