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면역력을 높이는 웃음의 힘을 파헤치다
‘생로병사의 비밀’, 면역력을 높이는 웃음의 힘을 파헤치다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6.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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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 담긴 행복의 비밀
24일 오후 10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이 웃음을 통해 운명을 바꿔나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암이 찾아오게 되면 받아들이는 것부터 쉽지가 않다. 암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웃음교실은 모임 그 이상의 존재다. 환우들의 자신감까지 회복시켜 삶의 의지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온몸을 움직이며 소리를 크게 내가며 한바탕 웃는 동안에는 항암 부작용의 고통도 잊게 된다는 것.

웃음은 우리 몸을 어떻게 치유할까? 웃으면 생성되는 ‘행복’호르몬 엔도르핀은 우리 뇌에서 분비된다는 사실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엔도르핀은 실제로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성인병 예방과 극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염증을 유발시키는 혈소판 응집이 억제되기 때문에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보인다고 한다.

이밖에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물을 데워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번 확실히 움직여 땀을 빼고 점심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복식 호흡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선조들의 밥상을 재현하고 채소와 과일을 즐겨먹는 등 비타민, 미네랄, 소나무껍질 추출물의 피크노제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항상 장 건강에 힘쓰고 충분한 수면과 욕심을 버리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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