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본부장 이명순)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광주 15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wink 캠페인 커피차 행사를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기업 스케줄에 맞게 운영하며 일정과 시간 조율이 가능하다.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W-ink 캠페인이란 '직장과 가정의 균형찾기'로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문화 만들기 인식 캠페인이다.

신청 가능한 기업은 관내 150인 이하 중소기업이다. 소규모로 근접해 있는 50인 업체 두 곳은 공동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 총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진행한다.

윙크 캠페인 행사는 ㈜레크플레이 전문 MC, 음료 100잔 제공 무료 커피차, 댄스공연·게임 카드섹션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코로나와 노동에 지친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2021년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직원 복지를 챙겨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정말 좋은 행사로 내년에도 한다면 신청하고 싶다”고 인터뷰 했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된다.

고도연 ehdus8808@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