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관련협회 업무협약과 협의체 발족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수련시설협회 등 5개 청소년관련협회와 함께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였다.
협의체는 청소년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 협력사업과 청소년 정책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재단, 수련시설협회, 상담지원협회, 지도사협회, 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 전문기관 등 5개 청소년관련단체의 임원진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4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청소년정책제안(4월)’,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10월)’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제1회 전라남도청소년박람회’는 전남도 최초,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다’ 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의 행복, 진로, 미래 등 3개의 테마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활동, 상담, 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청소년 전문 기관이 통합하여 협의체를 발족하는 의미 있는 날로 우리 도의 도정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의 실현을 위해 청소년 세대가 앞장 설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의 임원으로는 위원장은 양미란 원장이, 부위원장은 주인철 수련시설협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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