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은 예로부터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비옥한 농토와 바다와 접하고 있어 풍부한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이 발달한 지역이다. 태백산 너머의 영서지역과 오래전부터 교역을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권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릉 맛집 ‘메밀능이촌’(대표 최종용)은 강릉역 인근에 있으며 능이오리백숙, 해신탕, 삼채삼계탕, 한방수육 등 건강 보양식과 강원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별미 막국수와 코다리조림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한방능이오리백숙은 20가지 한약재를 놓고 24시간 이상 약탕기에서 중탕으로 달인 육수에 능이버섯과 국내산 명품 오리 주원 山 오리를 넣어 만든 최고의 보양식을 제공한다. 동해의 갖가지 해산물로 가득한 해신탕도 부모님 보양식 식사 대접. 손님 접대. 모임 등 인기 메뉴이다. 세트 메뉴에 서비스로 제공하는 메밀전과 고르곤졸라피자도 누구나가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강릉은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와 함께 강원도 3대 도시 중의 하나이며, 부산과 마찬가지인 동해안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코로나 이전에는 여름 피서철에만 600만~800만 명이 찾았다고 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KTX 고속열차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강릉역 간 1시간 40분대로 기존 6시간 걸리던 것이 상당하게 단축되었고 경포대, 정동진 등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 이전 연간 방문객은 1,500만 명에서 1,800만 명 정도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코로나의 확산과 동해 산불의 영향으로 관광객들이 급감했다고 한다.

동해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강릉·동해 지역으로 관광객이 여행 오는 곳 자체가 자원봉사라고 할 정도로 자치단체들은 관광객 감소에 따른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강릉 맛집 메밀능이촌은 지역 관광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강릉 시민 단골과 강릉 여행에서 한번 식사를 하고 간 손님의 재방문. 강릉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맛집 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하게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최종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좀 더 음식의 맛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네이버페이 가입. 예약. 포장. 테이크아웃. 배달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더불어 더 좋은 메뉴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과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