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는 먹성이 좋아 하루에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 치우는데 먹기 위해 움직이는 목 근육 부위가 ‘꼬들살’ 이며 비계마저도 근육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한다. 천안 맛집 ‘장군꼬들살’(대표 박종석)은 축산 농협에서 직접 받는 국내산 돼지 뒷목살 특수 부위인 꼬들살을 전문으로 사용한다. 한 마리당 200~400g 정도 만 얻을 수 있는 부위로 매입 단가도 비싼데, 여기서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비계 부위도 손질해서 상차림으로 올린다.
꼬들살의 특징은 부위가 근육층으로 되어 있어, 씹으면 씹을수록 꼬들꼬들한 맛이 살아 있으며 풍미가 일품으로 삼겹살보다 더 맛있다고 하며, 그래서 한번 꼬들살을 드신 고객들은 그 맛에 다시 찾는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거기다가 직접 담그는 김치는 1차 영하 1도~1.5도 사이에서 1,440시간을 숙성시킨 후, 2차 3도~5도 사이에서 48시간을 숙성하고, 꼬들살 특수부위와 함께 각종 젓갈로 끓여서 꼬들살 김치찌개를 제공하는데 시중에서 흔히 맛 볼수 있는 시원한 맛이 아닌, 칼칼한 맛이 특별하다. 꼬들살 김치찌개는 중독성이 있어 많은 분들이 다시 찾고 있다고 한다.
장군꼬들살은 서비스도 만점이다. 라면 무한리필. 옥수수 막걸리 한잔 제공. 강정. 누룽지. 공깃밥. 셀프코너의 반찬 제공. 건강차. 아메리카노 커피 등 이 모든 것들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맛과 함께 가성비. 서비스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회사 직장인. 주민분뿐만 아니라 천안 다른 지역과 천안으로 출장 온 사람들로 매장이 붐비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맛과 착한 가격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점심 특선메뉴도 가성비 좋고 양도 푸짐하다. 제육볶음(또는 고등어구이), 왕계란말이, 김치찌개, 돌솥밥이 나오는 세트 메뉴가 15,000원이고, 집밥이 그리운 분들을 위한 고등어구이(또는 왕계란말이), 김치찌개, 돌솥밥 11,000원이며, 꼬들살 김치찌개, 돌솥밥이 제공되는 메뉴는 9,000원이다. 한상. 반상 메뉴는 손님 접대. 회식. 가족 식사. 부모님 식사대접. 모임 등에 잘 맞는 여러 가지를 같이 제공하는 세트 메뉴로 맛과 양에서 차별화가 강하다.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반찬과 함께, 밥맛이 좋은 이유도 충남 성안과 아산의 쌀을 사용하며 도정일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안 두정동 꼬들살 김치찌개 맛집 장군꼬들살
현재의 천안 맛집 ‘장군꼬들살’이 유명세를 타기 전에 박종석 대표는 오래전부터 어머님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가, 현재 위치의 매장을 4년 전에 인수했는데, 다른 식당과는 차별적인 고기와 맛.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식당과 전문가를 찾아다니면서 벤치마킹과 상담도 하면서 수많은 레시피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거쳐 확정한 맛이라고 전한다.
박종석 대표는 “항상 맛있고 가성비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 최초’라는 목표로 공부와 연구개발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