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안보현과 조보아이 공조에 앞서 두 사람의 특급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이 회를 거듭할수록 짜릿하고 통쾌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회 시청률이 최고 1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역시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오직 돈에 충성하던 군검사 도배만(안보현 분)이 어린시절 부모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자동차 사고의 배후에 노화영(오연수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우인(조보아 분)이 왜 자신과 함께 싸우게 될 것이라 장담 했었는지 깨닫게 된 도배만은 ‘충실한 사냥 개’가 되어주겠다고 결심했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똘똘 뭉치게 된 두 군검사와 노화영과 그 빌런 무리들과의 화끈한 한판 승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망각에서 깨어난 도배만과 치밀한 계획 끝에 극적으로 그와 손을 잡게 된 차우인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미친 개’ 군검사와 ‘일급 조련’ 군검사의 ‘광기’ 충만한 공조 플레이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첫 방송을 시작한 직후부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바람직한 덩치 차이를 비롯해 선과 악의 경계를 뛰어 넘는 똘기 가득한 캐릭터 플레이에 ‘로맨스보다 더 흥미진진한 케미’라며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케미가 완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장꾸력부터 드라마를 향한 열정까지 꼭 닮아있는 안보현과 조보아의 ‘닮은 꼴’ 케미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똑같이 K-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피 분장을 하고, 와이어에 매달리는 연기를 하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보현까지.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두 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에는 압도적인 흡인력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열연 뒤에 안보현과 조보아의 노력과 열정의 순간들이 포착되어 있다. 촬영이 들어가기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것은 기본,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까지.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함께 본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진창규 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등 작품을 위해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 안보현과 조보아의 모습에서는 이들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군검사 도베르만’을 마주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카메라 안팎에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안보현과 조보아의 빛나는 케미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군검사의 빌런 응징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5회는 오는 14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