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는 개인의 인격이요 얼굴이며, 문화도시 광주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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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강동호 회장)는 23일 7시 30분 광주시 서구 운천 호수공원 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0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기초질서는 광주의 얼굴’이라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광주시 5개 구 회원 300여 명의 인원이 모였는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운천 호수공원 교차로 모퉁이를 파란 물결로 물들였다.
강동호 광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학생축제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데 시민 모두가 참여해야겠지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기초질서를 스스로 잘 지키고 계도운동을 잘해서 세계인들에게 광주의 좋은 얼굴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 을 위해서 바르게 5개 구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서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물론 시민모두가 기초질서를 잘 지켜 광주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택시기사는 “요즘 시내질서는 많이 좋아졌다. 많은 교육과 캠페인의 덕으로 생각한다. 우리도 회사에서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있다. 유니버시아드 성공적인 개최를 하늘이 도와준 것 같다. 메르스 감염병도 퇴진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금호동에 사는 시민은 “메르스 때문에 큰 걱정을 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열성적인 봉사활동에 감탄했는지 광주는 조용하게 넘어가는 것 같아 역시 광주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시민이 질서운동을 잘 지켜 좋은 광주의 얼굴을 세계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었으면 한다. 아침부터 나와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거리질서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시민의식도 많이 바뀌었다. 광주시민들은 어려운 일 큰일에 힘을 잘 모으는 것 같다. 민·관·경찰의 지속적인 지도 계몽운동도 있었지만,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광주의 얼굴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시민들의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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