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 삼성동 COEX에서 열려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 삼성동 COEX에서 열려
  • 이영진 기자
  • 승인 2022.03.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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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열려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새로운 의료 트렌드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와 부대행사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 삼성동 COEX에서 열려        (사진)KIMES2022 제공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을 비롯해 의료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주요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KIMES 2022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가하여 미래 융복합 의료산업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로봇 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안티에이징, 스마트 병원, 재활기기 등 3만여점의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미래 의료산업을 전망하고 대응하는 의료 트렌드 세미나, 의료기술 세미나, 해외시장 개척 세미나, 개원의를 위한 창업 & 컨설팅 세미나,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정책 설명회 및 인허가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정보를 제공하였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 등이 개최되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며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한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같은 기술혁신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세계 초일류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활/스포츠, 피부비만, 감염관리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 apsun Inc.의 박일두 팀장은 "특히 현재 코로나19등 다양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최신 기기 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활/스포츠, 피부비만, 감염관리 분야의 국내 대표적 선두기업 apsun Inc. 박일두 팀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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