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 정다은 기자
  • 승인 2022.03.1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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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일행 행복도시 방문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일행이 2월 24일(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몽골이 울란바토르(수도) 인근의 ‘쿠시그밸리(Khushig Valley)’를 신도시로 조성하는 데 있어 도시건설 경험이 있는 행복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의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정부부처 및 기관을 쿠시그밸리로 이전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국가기관 이전을 추진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사례를 조사하라는 몽골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Luvsannamsrain Oyun-Erdene) 총리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Ministry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 쩔버 엔크투부신(Zolboo Enkhtuvshin) 차관 등 총 6명이 행복청을 방문하여 박무익 행복청장과 양국 간 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추진경위와 몽골 측의 관심사항인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이전체계, 도시계획에 대하여 브리핑하였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는 쿠시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행복청 김한수 기획조정관은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등을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조성 사례가 몽골의 쿠시그밸리 건설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과 몽골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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