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1주년
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1주년
  • 권순신
  • 승인 2022.02.28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용소방대의날 지정 1주년을 맞아 의용소방대 역할과 임무에 대한 소개

 

-의용소방대의날 지정 1주년을 맞아 의용소방대  역할과 임무에 대한 소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으로 감염, 방역 위험과 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가 필요로 할 때 각 시,,구 동읍 지역에서 소독과 방역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묵묵히 이어온 단체가 있다.

 

의용소방대의날(출처:네이버)
의용소방대의날(출처:네이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구조ㆍ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 지킴 봉사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의용소방대이다.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기본법일부와 시ㆍ도의 조례로 위임된 의용소방대에 관한 규정을 법으로 제정해 의용소방대가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정규 소방인력의 보조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단체인 것이다.

 

의용소방대가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전해나가 지금까지 써왔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난 319일 을 의용소방대의날로 공식 지정됐다.

 

소방청은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319일은 1958년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한 날이다.

이러한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1주년 기념을 계기로 매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기념하고 기록하며, 배우고 발전해야 한다.

얼마 전 신문기사에 숭고해야 할 광복회의 이미지가 광복회장의 비리 등으로 인하여 위상이 땅에 떨어져 실추되었듯 사명을 잊은 조직은 국민이 외면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진실을 역사 속에서 배우고 익히며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

3.19 의용소방대의날 1주년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의 임무와 역할의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나 자신이 우선시 되는 인식 변화에 따라 의용소방대도 신입대원 지원이 줄고 대원들의 평균 연령도 증가하고 있다. 봉사는 나이 들어 여유가 생겼을 때 하는 일이 아니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봉사는 그렇다. 지역의 젊고 활기찬 신입 대원이 들어와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 새롭게 변화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의용소방대의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원해본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 권순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