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군은 중요하고 정작 시민 목숨은 나몰라라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기자] 금일 오후 전북 군산의 OCI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바람을 타고 전역으로 퍼질지 모른다고 미군부대 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군산시는 미군에게는 신속하게 알렸으나 정작 군산시민들에게는 아무런 조취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군산은 바람이 많이 불고 있으며 화학물질이 유출된 사고라면 군산시민들의 안전이 문제가 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군산 시민들은 건물 내외부의 문을 닫고 외부 출입을 자제하여야하며 군산시는 빠른 상황 파악을 하고 조취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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