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해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서 피해가 발생되는 가운데 그 중 영업 시간제한으로 인해 외식업의 피해는 더 속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계획하기도 어려운 진퇴양난에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노진 외식업전문 작가가 이끌고 있는 데이터경영연구회는 외식업의 재도약을 위해 <위드코로나 이후 외식업 생존방정식 공개세미나>를 2022년 2월22일 천안 대명리조트 강당에서 개최했다.
정부 방역규칙 인원제한에 따라서 이루어진 이 행사에는 70명으로 한정된 인원이 모두 참석하여 작금의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다 같이 토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세미나는 박노진 외식업전문 작가, 우주만물상 대표 김정훈, 단지FnB 대표 김정덕, 이천 강민주 들밥 대표 강민주의 강의로 진행이 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코로나 시국에도 사업을 꾸준하게 발전시켜 오고 있기에, 세미나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위드코로나 이후 외식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박노진 작가는 마실 한정식을 20년간 데이터경영을 통해 성장시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메르스, 조류독감, 세월호, 금융위기 등 많은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데이터 분석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마케팅을 찾고 적용하고 또한, 메뉴 개발실을 운영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기를 헤쳐나온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노진 작가는 코로나위드 코로나 상황의 해결책으로 상품으로 팬덤만들기를 제시하며 강의를 시작하며 청중의 귀를 두드렸다. 그리고 팬덤만들기를 위해서 '전략적 무능'이라는 말을 하며 말 그대로 못하는 것은 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위기 상황을 벗어나라고 이야기 한다.

강민주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도 꾸준히 매출을 성장시킨 본인만의 노하우를 청중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하였다.
"식당은 음식만 먹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먹고 입맛에 맞는 음식을 집으로 구매해 갈 수 있는 공간 역활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즉, 식당에서 반찬 판매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정된 시간 속에서 더 높은 매출을 올릴수 있다는 뜻이다.
흔히 들을 수 없는 식당 대표의 솔직한 이야기에 모든 청중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졌다.


샵인샵 전문 기업 우주만물상 김정훈 대표는 코로나시대를 기회를 장으로 바꾼 대표적인 1인 기업인이다.
작년 한해에만 400개 정도의 샵인상 매장을 혼자 개설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정훈 대표가 가진 특이한 이력 중 하나가 원래는 장애인 복지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라는 점이다. 이런 이력이 혼자서 400개 이상의 샵인샵 매장을 돌파하도록 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김정훈 대표는 이야기한다.
"소유하지 않고 소유해야 한다. 그리고 결핍을 찾아야 한다."
소비자의 결핍을 찾아서 집중하고 그 안에서 외식업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촌치킨, 이바돔감자탕, 돈수백 등의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현재 단지에프앤비라는 식당 반찬 공급 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덕 대표는 많은 외식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을 하는 기업가이다.
그는 위드코로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전염병과 전쟁 사이에서 음식은 진화한다."
그 예로, 만두, 육포, 순대, 아메리카노, 스팸 등 전쟁과 전염병이 돌던 과거에 탄생한 음식에 대해 거론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고 한다.
끝으로 데이터경영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박노진 작가는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든 외식인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다 같이 성장하는 2022년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