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예술과 通하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예술과 通하다!
  • 손현주
  • 승인 2022.02.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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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에서 2022년 특성화 사업 목표인 '문화예술로 通하다'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수업과 뮤지컬 수업을 진행함.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김영득)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2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수업과 뮤지컬 수업 1회기를 진행하였다.

참여청소년은 총 40명으로 모든 학생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약 11개월 꾸준히 연습을 한 후 연말에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뮤지컬 공연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외부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커질 수 있다.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문화예술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

먼저 오케스트라 수업에서는 총 4가지 악기(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중 원하는 악기를 골라 수업을 받게 된다. 악기 기초부터 합주까지 연습해본 후 12월 마지막 수업 때 합주 공연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음악을 매개체로 하여 청소년이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협동심, 소속감 역시 증진된다는 것은 여러 교육 단체에서도 입증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뮤지컬 수업에서는 청소년들이 발표를 제대로 하는 법,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법 등을 알 수 있게 한다.  연기, 노래, 춤 등을 배워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마찬가지로 12월에 뮤지컬 공연을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프로그램 말고도 문화예술동아리를 신설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이를 통해서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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