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교감 : 38년 10월 근무
권오봉 교감 : 35년 근무
연규성 교감 : 32년 10월 근무

우송고(대전상고)총동창회(박도봉회장)는 2022년 2월 18(금)모교 4층 강당에서 권오봉, 연규성 교감 명예퇴임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송고 강현주 교장은 제 1부와 2부로 나누어 명예퇴임 진행을 하였으며, 정부가 정한 철저한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진행을 하였다.
행사 1부에는 모교에서 전달하는 감사패와 총동창회에서 전달하는 '재직공로패및 은수저 부부셋트'김승수 총동창회 홍보처장이 참석하여 전달하였으며, 우송고 운영위원회에서는 꽃다발을 준비해 우미경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달하였다.
행사 2부에서는 명예퇴직으로 모교 교정을 떠나는 권오봉, 연규성 교감과 안전한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별도로 나누어 촬영을 하였다.

또한 조세현 교감은 2021년에 퇴직을 하여 이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재직 공로기념패와 은수저set는 서정화 교무부장이 전달하기로 하였다.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전화를 통해 "오랜기간동안 모교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교육에 힘써준 깊은 은혜에 우송고(대전상고)3만 5천여 동문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퇴직후에라도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해 주었다.
또한 권오봉 교감은 "35년 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짦고 길면 긴시간동안 저로 인해 혹여나 마음의 상처를 안고 계시는 교직원들이 있으시면 정말로 죄송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하며, 재직중 있었던 소소한 일상은 즐거웠던 일만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퇴직을 한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 순간 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퇴임식 자리를 마련해준 강현주 교장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규성 교감은 32년 10월이라는 기간동안 제가 배운것들이 너무 많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료 교사와 교직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모교 우송고(대전상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이렇게 까지 재직공로패와 부부은수저 set를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송고(대전상고) 재단에 근무하는 기간동안 제대로 해드린것이 없음에도 자리를 참석해 축하를 해주신 교직원에게 온 마음을 다하여 고맙다"고 속내를 말했다.

서정화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첫번째, 개식사/ 둘째, 국민의례/세번째, 권오봉,연규성 교감 약력 소개를 전영석 교감이 해주었으며, 네번째, 모교및 학교 운영위원회 우미경 부위원장이 꽃다발을 전달해주었다.
다섯번째, 감사패및 공로 기념패 증정을 우송고(대전상고) 총동창회 3만 5천여 동문을 대신해 김승수 홍보처장이 공로 기념패와 부상으로 은수저 부 set를 전달하여 훈훈한 모교 사랑을 실천하였다.
여섯번째, 퇴직 전별금을 강현주 교장이 전달하였으며, 일곱번째 권오봉,연규성 교감의 퇴임사를 상기와 같이 진행 하였다.
끝으로 폐식사후 2부에서는 기념촬영을 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우송고(대전상고)김석규 사무총장은 "퇴임이란 맡고 있던 직책이나 임무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말하며,그동안 후배들의 면학분위기와 후배들의 진로에 대해 학부모와 모교 후배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급학교 진학에 많은 신경을 써주어 대단히 감사하고, 우송고(대전상고)모교를 항상 기억해주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해 주었다.
강현주 교장은 "서운한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투영되었으며, "가시는 두분의 교감(권오봉,연규성)선생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