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 100 만대시대 눈앞에 온다

광주시(윤장현 시장)는 광산구 진곡 산단 안에 있는 광주 그린카진흥원에서 19일 13시 30분에 내외귀빈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1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 참석한 많은 귀빈 가운데 윤장현 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동철 국회의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그린카진흥원. 자동차 부품진흥원. 한국 자동차기술연구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오영 그린카 진흥원장은 “메르스로 인해 준공식이 늦어져서 안타깝고 더 는 미룰 수가 없었었다. 클린디젤 기반시설은 1만1천984㎡로 광주 그린카 진흥원과 자동차 부품진흥원 등 혁신 지원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광주 그린카진흥원은 2011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업지원과 함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수소차 허브 도시 조성사업과 같은 사업을 기획하거나 정책을 개발하는 자동차산업핵심 거버넌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클린카 디젤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서 정말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런 좋은 기반시설은 광주가 자동차 100대를 생산하는 자동차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은 “그간 클린카 디젤 기반시설 준공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그간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신 김동철 국회의원과 모든 분께 감사하며, 노사가 화합으로 좋은 자동차를 많이 만들어 광주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생각만 했던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가 눈앞에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광주가 클린카 허브 도시를 위한 기반시설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사와 협력업체, 그리고 모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광주 공동체를 위해서 연구하고, 어려웠던 광주 경제를 위해서 화합하고,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