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 차관(익산), 조지훈 전 시의장(전주), 김재선 대표(정읍) 출판기념회 성료
최정호 전 차관(익산), 조지훈 전 시의장(전주), 김재선 대표(정읍) 출판기념회 성료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2.02.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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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익산 궁웨딩홀에서 <더 큰 익산 더 큰 미래>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성주, 한병도, 김수흥, 이원택 국회의원, 김건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종희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영표, 안호영, 조정식, 이용빈, 신영대, 진성준 국회의원, 가수 남진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선후보와 윤관석, 김윤덕 국회의원, 유성엽 전 국회의원, 정원호 서울 성동구청장 등은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축사에 나선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정호 차관은 열정과 아이디어, 집념이 대단하다며, 사람이 좋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익산의 꿈이 여러분들과 함께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시종 미소 띤 모습으로 인사말을 했다. "저 최정호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남다르게 제대로 한다며, 국토부 시절 출마 권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익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예산을 끌어와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더 큰 익산 더 큰 미래> 이 책에는 1. 내가 만난 익산 사람들, 2. 내가 꿈꾸는 더 큰 익산, 3.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등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최정호 전 차관은 익산 성북초, 강경중, 금오공고, 성균관대학교(행정학과) 졸업, 영국 리즈대학 대학원 교통계획학(석사), 광운대학교 부동산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제28회 행정고시 합격,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 육성기획과 서기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항공정책실 실장, 기획조정실 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주니까 조지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안호영, 김윤덕, 진성준, 양경숙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와 우원식, 인재근, 기동민, 김병기, 박완주, 서삼석, 한병도, 윤준병, 김원이, 허영, 신영대, 이원택 국회의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장영달 우석대학교 명예총장은 축사를 통해 "34년간 봐온 조지훈은 정의롭게 살아온 사람이다며, 미래지향적이면서 추진력과 실용적인 감각을 갖춘 일꾼으로, 전주 경제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지훈 저자는 "정치에 입문할 때에는 들끓는 열정과 생각이 넘치던 사람도 어느덧 관행과 진영에 물들면 자기 앞가림만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며, 제 지나온 행적에도 그런 부족함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시 재생, 개발 모두가 시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거 복지 환경에서 삶이 편안한 도시, 오랜 전통과 가치가 살아나고, 문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주의 꿈을 이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주니까 조지훈>은 1장 '조지훈이 말하는 지훈의 시간'과 2장 '전주를 살리는 시원한 생각 지훈 생각'으로 구성됐다.

조지훈 저자는 전주 동초등학교, 덕진중, 동암고, 전북대 상과대학 무역학과 졸업, 동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의 주요 이력을 보면, 20대에 전북기독교사회운동연합, 민주주의민족통일전북연합 등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하여 민주화 현장에 몸을 던진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1998년부터 전주시의원(4선), 시의장 당선, 2010년 시의장 재임시 104일간의 천막농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형 마트 영업시간 단축 및 의무 휴업을 관철했다.

2015년부터 6년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젊은 창업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세우고 경제 영역 기반을 다지는 일을 했다.

현, 문재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전북 총괄특보단장,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김근태 재단 운영 이사 등을 맡고 있다.

■ 김재선 전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만학도의 삶>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윤준병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전북 발전을 위한 김재선 예비후보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읍 출신 김 예비후보는 3급 장애인으로 덕산그룹 회장이자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다. 50년 선거운동과 40년 정당 활동, 30년 사업경영의 이력이 <만학도의 삶>에 담겨있다.

제1부 '바람 속의 갈대처럼'에서는 어린 시절을, 제2부 '선거 활동'에서는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의 선거운동 및 정당 활동 등 인생역정이 기록돼 있다.

그는 "도지사는 단순히 집행만 하는 행정가가 아니라 창의적인 생각과 진취적인 사고의 전문 경영인이어야 한다며, 경제 불도저 정신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도지사 선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재선(63) 예비후보는 정읍 옹동초, 태인중, 남일고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북과학대학교 경영세무학과에 재학 중이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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