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추출물이 혈관 내피기능을 개선

프랑스 남서부 해안에 서식하는 해송(海松, 학명: Pinus maritima)의 껍질에서 추출된 항산화 물질을 말하는 피크노제놀(pycnogenol)은 경계성고혈압을 앓는 사람에서 혈관 내피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 프랑스의 소나무는 열악한 자연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껍질이 무려 5-7cm에 달하는데, 바로 그 껍질 내부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바이오 후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크노제놀에는 바이오 후라보노이드 성분의 최상급으로 알려진 특수 천연 항산화물질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이 2백50여종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 고혈압, 당뇨, 뇌기능 강화 등 60가지 이상의 질병의 위험을 막아주는 생체 보호물질로서 약리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경계성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앓는 사람들에서 혈관내피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차앤비의 피크노제놀은 항산화 영양소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권할만한 영양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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