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오늘 11일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세 번째 미션 ‘컨셉추얼’을 함께한 스페셜 게스트 김준수, 백아연과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섯다.
그동안 미션을 준비하며 고생한 아이돌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놀이공원 뒤풀이를 준비했다.
세 번째 미션 무대 녹화가 끝나자마자 남녀 아이돌들과 안내자 김지석, 장도연은 영문을 모른 채 차를 타고 이동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더블 트러블’인 만큼 의심을 거두지 못하던 이들은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놀이공원에 도착하자 뜻밖의 선물에 환호,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다.
먼저 아이돌들은 파트너와 회전컵에 앉아 본격적으로 놀이기구를 탑승했다. 특히 평화로운 커피잔들 사이에서 임슬옹과 백아연은 독보적인 스피드로 회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범퍼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섭렵하며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각 출연자들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사람에게 속마음을 표현한 영상이 공개돼 흥미를 배가시켰다.
태일은 김준수를 향한 팬심을 전했고 효린은 모두에게 “생각하시는 거에 비해 굉장히 제가 편안한 사람입니다”라며 더욱 친해지고픈 마음과 비타민 같은 존재인 안내자 김지석, 장도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김지석은 방송 7회 만에 예전부터 초아의 ‘찐’팬이었음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돼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김지석은 “꼭 드리고 싶은 마음이 뭐였냐면 대기실이 너무 시끄럽다”고 정숙을 부탁하는 반전 메시지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오늘 11일 저녁 6시에 7화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