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계승 선구자
고객을 가족처럼 장인정신
2022년 2월 9(수)입춘을 나흘 지난 날 대전 장태산 입구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324번지에 위치한 산애들 발효원 천강헌 전통장류발효 명인을 찾았다.
천강헌 명인은 전통장류 발효 명인을 지나 명장으로서 전통장류 발효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정도로 열과 혼을 다 받쳐 살아오고 있는 실행가이며 체험가이다.
명인이 추구하는 산애들 발효원은 전통장류를 제조하는 전문생산업체이며, 장류체험교육,장독대분양,장류발효 2급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생산및 교육기관이다.
인공조미료,첨가물을 사용하여 만드는 공장식 장류와는 달리 우리 농산물만의 원재료로 옛조상의 지혜가 담긴 천연식품을 우리 가족에세 먹인다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제초 원칙을 지키고,그렇게 실천하면서 장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임하는 믿을수 있는 전문생산업체이며,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천강헌 명인은 "전통장류는 제조시기,발효숙성기간,온도,기후조건등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 전통발효식품에 아직까지도 배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실행에 옮기기전에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는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전문석사과정을 패스하고도 꾸준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 천강헌 명인은 "제게 주어진 천직의 삶으로 알고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신토불이 정신으로 직접 콩재배를 하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힘이 붙인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과 우리 고유문화의 발효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으면 좋을텐데 대기업과의 유통과정에서도 그렇고 소자본으로 운영자체만을 생각하고 돈에 대한 매력에 집착하면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필요로 하는 전통장류 발효 생산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설명해준다.
그래서 천강헌 명인은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첫째, "건강을 위해 만들겠습니다."
둘째,"전통을 위해 만들겠습니다."
셋째,"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겠습니다."
이날은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과정의 김복화교수, 박경심교수,김성아교수,민경천교수,김승수교수가 천강헌 명인과 직접 장담금기와 두부만들기 공정에 참여하여 연구방향에 대해 천강헌 명인과 토론의 장을 만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는 전해주었다.
100% 국내산을 고집하는 천강헌 명인이 운영하고 있는 산애들 발효원에서는 메주,간장,청국장,고추장,된장,청국장분말,황국쌀누룩,작두콩차,메주가루,메주콩,검정콩을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아주 유익한 발효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장류발효 대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고추장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인이며,장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