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109회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이나 발병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혈당 관리 방법을 공개하였다. 먼저 당뇨와 유전율은 부모1명이 당뇨일 경우 15%, 부모가 모두 당뇨일 경우 30%, 후천적인 당뇨일 경우 70% 이며 100% 유전은 아니니 올바른 습관으로 극복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당뇨 환자가 혈당 관리만 잘 하면 당뇨약을 줄일 수 있고 위험 수위를 넘기 전에 예방이 중요하며 당뇨합병증 또한 예방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수록 장기들은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인슐린 고갈을 촉진시켜 당뇨를 유발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아껴야 하는 것은 인슐린이다.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한국인의 경우 젊을 때 섭취하는 음식이 60% 탄수화물, 20% 단백질, 20% 지방의 식사를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단백질 비중이 높은 식단을 권장한다. 또한 당뇨예방에 도움을 주는 보조식품으로는 소나무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이 있다. 소나무 껍질 추출물은 탄수화물의 흡수를 저해하고 혈당 저하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미 당뇨병에 걸린 경우에도 소나무 껍질 추출물은 미세혈관의 손상을 개선하고 이에 따라 고혈당을 크게 개선시키는 효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