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관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평생교육 수요와 기대 충족, 신지식 습듭 및 자아실현 기회 부여로 시민 자긍심 함양을 위한 울산시의 대표적인 시민 교양강좌 ‘울산시민아카데미’가 지난해에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12월 15일 2011년 시민아카데미 마지막 강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37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청한 강사 20명 중 19명의 강사가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고전에서 배우는 유쾌한 행복론’ 강좌가 최고 점수를 획득하였고, 가수 현미의 ‘노래와 행복한 삶’ 강좌가 그 뒤를 이었다.
듣고 싶은 강의 분야는 50대를 넘어선 시민들의 참여도가 많아 건강(37%)에 관한 강좌를 원하는 시민이 가장 많았으며, 여성·행복(20%), 교양(15%), 경제(14%), 문화예술과 가정 (각 5%), 기타(4%)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울산시민아카데미 강좌는 건강, 여성, 행복, 교양, 경제, 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개최되어, 총 16만46명(강좌당 평균 802명)의 시민이 수강하였다.
올해 시민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 및 시민홀에서 시민 관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산시 교육혁신도시협력관실(229-3392, 3391)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언론문의처: 울산시 교육혁신도시협력관실
이정수
052-229-3392
보도자료 출처 : 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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