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오는 2월 개봉되는 영화 ‘셰터드’가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셰터드’는 부유한 이혼남이 매혹적인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후, 배신을 당하고 모든 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에로틱 스릴러 영화다.
이번 공개된 ‘셰터드’의 메인 예고편은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크리스와 스카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021년 가장 핫한 잇걸이자 완벽한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살아있는 바비 인형이란 수식어를 가진 할리우드 신성 릴리 크루그의 살인적인 미모를 한껏 보여주며 더욱 눈길을 끈다.
크리스를 유혹하는 스카이와의 수위 높은 장면들로 이어지며 팜므파탈의 매력을 맘껏 선보인다.
곧바로 크리스의 다리가 다친 후 목적을 알 수 없는 스카이의 간호 장면들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에서 묘한 분위기로 점점 바뀌는 그녀의 모습이 극의 미스터리함과 혼란스러움을 가중시킨다.
‘그녀에게 물렸다’라는 카피,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시작되는 스카이의 목적을 위한 크리스의 고문 장면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의 긴장감을 200% 느끼게끔 진행되고 급기야 주인공이 탈출하지만 길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에 의해 고문을 받던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에서는 영화의 긴장감이 손실없이 예고편에서 전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원초적 본능’을 잇는 에로틱 스릴러라는 카피는 릴리 크루그가 과거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능가하는 치명적 매력으로 에로틱 스릴러 영화의 장르적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예고하며 더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의 유혹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할 긴장감 속에 상상할 수 없는 결말을 보여줄 독보적인 에로틱 스릴러 ‘셰터드’는 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