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 123회에서는 귓속 건강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이날 방송은 난청이 진행될수록 치매 발생률이 증가하며 고도난청의 경우 정상인보다 치매발생률이 5배 증가한다는 내용이었다. 난청으로 인해 인지력과 기억력감퇴가 이루어지며 치매환자 3명중 1명은 노인성난청이라고 한다.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는 난청은 노인 3대 질환으로 65세 이상에서 3명중 1명이, 75세 이상에서는 반 이상이 노인성난청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지적하며 그 예방법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소나무껍질 추출물의 피크노제놀과 귀를 회춘시킨다는 달걀이 돌발성 난청과 이명의 개선 효과가 있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지난 17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 548회에서는 난청이 노인들만의 질환이 아니며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악기기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의 난청 환자 수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노화성 난청의 치료법이 보청기라면 젊은이들의 난청은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느껴지는 어지럼증도 귀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이 44%라는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노인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급증하는 귓병 환자 중 한 환자는 수년간 이비인후과 병원에 다녀도 '나을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는데, 피크노제놀 섭취 후 4일 만에 이명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