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털1=양용은 기자] SBS가 2018 평창, 2020 도쿄에 이어 4일 방송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에서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치 만점 중계로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금요일)에 방송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가구 시청률 4.9%(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로 동시간대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가구 시청률), 4.3%(2049 시청률)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민국이 전통적으로 강했던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 이어 남자 1000m, 혼성 단체 계주 경기를 '빼박콤비' 박승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2월 5일부터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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