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즈과학고 : 허은진 교사, 천안제일고 : 이수용교사, 덕암정보고 : 김유진교사, 서울 성동공고 : 김병순교사, 한국치즈과학고 : 김은정교사,
한국치즈과학고 : 박하연 교사, 한국치즈과학고 : 조정희교사, 한국전통문화고 : 배기원 교사, 한국문화영상고 : 허욱교사,
거제여상 : 신민경 교사, 천안제일고 : 장재원 교사, 서일문화예술고 : 신수진 교사, 유성생명과학고 : 차국환 교사, 일산고등학교 : 김지혜 교사,
부천공고 : 김은엽 교사,성암국제무역고 : 이슬기 교사

2022년 2월 3~ 8일 까지 이어지는 부전공 '관광'연수가 온라인 ZooM 강의로 진행되어 지고 있다.
금번 부전공 연수 교사는 상기와 같이 허은진, 이수용,김유진,김병순,김은정, 박하연,조정희,배기원,허욱,신민경,장재원,신수진,차국환,김지혜,김은엽,이슬기 교사 16명이 연수를 받고 있다.
김승수 교수는 2월3일 오전 9시 부터 저녁 5시 50분까지 여행사 경영론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부전공 연수는 총 30시간 2학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며, 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맞춰 주어진 여건속에서 새로운 교육으로의 전환을 꽤하기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연수를 받는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
금번 2022년 2월 4일 실시한 여행사경영론 중간고사에서 8번째 문제로 "관광교사로서 '코로나 19'이후 여행에 대한 트랜드에 대한 전망에 대해 주관적 의견을 기술한 내용을 기사화 하여 추후 관광정책 방향에 기여하고자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보았다.

1. ☞ (한국치즈 과학고 허은진 교사 의견)
코로나 이후 관광은 언텍트 여행, 장거리에서 단거리, 개인화되고, 안전과 위생 중심의 관광활동을 선호하게 될 것이며, 생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 지속가능한 발전할 수 있는 관광, ESG 개념이가미된 여행이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기획여행에서 주체여행으로서 변화가 되어가고 있었지만, 다수의 사람이 모인다는 것 자체에서 전염의 공포를 알게 된 후, 사람들과 접촉을 피할 수 있는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실제로 갈 수 없는 여행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제페토(ZEPETO) 등 메타버스, 스마트 관광도시의 여건을 이용하여 실제로 떠나지 않고서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러한 수요는 전염의 위험이 감소하였을 때, 반동으로 실제적인 관광 수요가 폭발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전에 장거리 여행을 했다면 당일치기나 1박 2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도시여행, 근교 여행의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관광객의 수는 개인이나 소집단이 되며, 개인적인 수요에 맞는 여행을 하는 FIT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여행이 생활과 분리가 되기 보다는 생활 속의 여행으로 ‘제주도 1달 살기’ 전남 강진의 ‘FUSO’와 같이 교류 인구가 늘어나는 여행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면, 생활 속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늘어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블루가 문제가 될 정도로 지속되는 코로나 위험 속에 많이 지치게 되었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커졌기 때문에 그린 여행, 공정여행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여행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되므로, 학생들에게 치유여행,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관광에 대해서도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관광교사로서 학생들이 관광의 변화하는 흐름에 대해서 인식하고, 정보기술을 사용하여 M온디맨드(ON-DEMAND)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MD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천안제일고 이수용 교사 의견)
현재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여 위험한 상황을 맞고 있다.
여러 행사와 관광인구의 감소 등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하지만 이는 관광산업의 진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워케이션, 호캉스, 캠핑, 차박 등... 즉, 여행의 형태변화이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없을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관광산업은 단기적인 계획의 실행보다는 이 상황을 장기적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휘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점진적으로 준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산업의 관리 시스템 개선 및 정책지원의 강화, 차별화된 도시 및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특성화와
인프라 구축, IT기술의 적극적 활용, 친환경 관광(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 등이 그 대안이라 할 수 있다.
3. ☞(덕암정보고 김유진 교사 의견)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약 2년 간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상과 코로나19의 공존이 장기화 되면서 더 이상 마스크를 쓰고 산책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학업과 업무를 수행하는 등 ‘뉴 노멀(New Normal)’로 불리는 새로운 기준이 삶의 방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듯 보인다.
‘코로나19’가 일상 깊숙이 자리한 가운데에도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통해 관광의 새로운 기준(뉴 노멀)이 제시되어 왔으며, 이는 관광의 시계를 더디지만 정확히 흐르도록 하는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은 여행 유형의 변화에 영향을 미쳐 관광 활동의 개별화와 소규모화를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관광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는 추세가 나타난다. 그런데‘코로나19’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단체관광보다는 상호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소규모 개별관광이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는 근거리 중심의 여행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관광 전반에 걸쳐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과 위생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현상이 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밀폐공간에서의 관광 활동이나 대규모 시설(행사)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여행 흐름으로 표출되었다.
안전과 위생을 중시하는 심리적·행태적 변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 또는 야외에서의 관광 활동이나 건강, 힐링, 웰니스 등을 추구하는 관광의 인기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관광이 사실상 단절되면서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특히 청년층(20-30대)에서는 국내여행 경험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에서는 세대와 계층에 따른 관광 향유의 양극화가 관찰되기도 하였는데, 고령층과 저소득층의 경우 일반 국민들에 비해 국내여행 경험률이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를 촉진하였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대한 위협은 둘레길, 치유의 숲, 순례길 등 자연기반 도보를 통한 마음 챙김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었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증강현실(Augumented Reality, AR)로 대표되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관광 경험의 등장을 야기하였다.
또한 관광 활동의 개별화와 소규모화는 개인화 된 여행 상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단체여행 상품에 비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구매 결정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관광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관광시장에서 뉴 노멀 등장의 영향은 노동형태와 일자리 측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개인화 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관광기업의 증가, 임대료와 급여에 대한 유연성 확대를 위한 재택근무 장려, 디지털 전환을 통한 노동 형태의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기업은 더 많은 데이터분석 전문가와 개인화 된 여행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광에 있어서 안전과 위생을 우선시 하는 경향은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책임있는 관광을 위한 담론으로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관광산업에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책임이자 과제로 대두되었다.
4. ☞ (서울 성동공고 김병순 교사 의견)
‘코로나19’ 시대의 여행은 점차 개별화되고 여행 행태가 다양해졌다. 즉 장소 및 기간
종류등이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었고 따라서 코로나 이후에도 이 여행 흐름이 지속될 것 같은 생각이다.
예를 들어 여행 동반자가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여행,
즉흥 여행, 자연을 위한 여행, 1달 살기, 1주일 살기 여행, 메타버스 와 함께하는 여행등
개별화 세분화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게 될 것 같아,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더욱
중요할 것 같다.
또한 여행의 의미가 공간 이동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위로 확대
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체험관광(골프 등)’, ‘여행기록(사진 등)’, ‘전시관람(미술관 등)’, ‘서점방문(책방)등과 여행이 연관되어 움직이면서 개인의 평소 취미생활과 연결된 여행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 (한국치즈과학고 김은정 교사 의견)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전 세계90% 이상이 여행 제한을 받게 되어 국제관광산업은 과련 종사자 1억명 이상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등 피해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세계 관광객및 관광 수입은 60∼80% 감소 예상된다.
2019년 15억명, 1.5조 달러에서 2020년 4∼5억명, 9,100억∼1.2조 달러로 감소되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의하면 회원국 간 여행객 수 45∼70% 감소가 예상된다.
국제 관광수요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잠깐 주춤한 것을 제외하고는 사스와 메르스 등의 점염병 상황에서는 비교적 짧은 기간 하락 후 빠르게 반등하였다.
방한 관광수요는 사스, 메르스 당시 약 3∼6개월 동안은 높은 치사율 등에 따른 불안 심리와 함께 경제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관광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었으나, 확산이 진정되면서 빠르게 회복되었다.
현재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MICE 산업의 생태계가 정지될 정도로 사스나 메르스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튼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는 세계화에 따른 글러벌 연계성 강화, 도시화·정보화 진전 등으로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로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인한 것이며, 각국의 국경봉쇄, 입국 제한, 국경을 넘나들 경우의 결기 등의 조치로 인해 그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여행은 단체여행보다는 소규모 여행, 자기 만족이 있는 여행, 혼행족,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형태, 가족여행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세대의 변화 트랜드의 변화로 평범한 여행보다는 나를 위한 여행 즉 자기만족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컨텐츠가 있는 여행이 중요해 졌다.
여행의 플랫폼, 스마트 관광,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공존시대에서 모루밍과 쇼루밍이 증가하고 있다.
6. ☞(한국치즈과학고 박하연 교사 의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관광의 흐름은 많이 변하였다.
관광교사로서 관광과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많은 관심과 걱정이 들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기존과 같은 취업처 발굴, 진로지도는 맞지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대는 콘텐츠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기존 관광과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호스피탈리티 위주의 수업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현재 시대에서는 학생들이 현 트렌드를 읽을 줄 알고, 분석하고 그에 따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와 같은 사이버 공간이 각광받고 있으며, 물리적인 이동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더욱 더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한다고 생각한다.
7. ☞( 한국치즈과학고 조정희 교사 의견)
사람들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하고 외국여행이 허용되었지만 활성화되지 않는 시점에서 여행에 대해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고 어떻게 취직을 시키며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지 종종 고민을 한다.
국외여행에서 다양한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려 침체된 나라의 경제도 활성화시켜야하며 온라인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한 여행쪽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여행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자세로 헤쳐나간다면 또 다른 형태의 여행 모습을 만들어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8. ☞(한국전통문화고 배기원 교사 의견)
2020년 코로나 19가 본격 확산되고 팬데믹으로 번지면서 감염에 대한 개인적 두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 중심이 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달고나 라테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콘텐츠, 챌린지 등의 비대면 동영상 플랫폼 확산과 근거리 중심 여행의 수요 증가를 증가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안전을 유지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여행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현재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 소도시의 빈집을 활용하는 ‘유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남해, 제주, 여수 등에 ‘한 달 살이’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원격 업무가 보편화되면서 여행지에서 업무를 병행하는
‘워크케이션(work+vacation)’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행과 주거의 경계가 흐려진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대면 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랜선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랜선여행과 온라인 전시관람, 온라인 콘서트 등 코로나 이후 등장한 디지털 관련 여행콘텐츠가 지속 인기를 끌 것입니다. 온라인 전시관람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돼 체험형 콘텐츠로 진화하며 즐길거리를 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자연에서 치유할 수 있는 차박 캠핑, 등산 등의 여행 행태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도 글램핑, 차박,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불멍’을 즐기고, 캠핑음식을 만들며, 캠핑에 필요한 도구들을 구입하는 소비의 형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네번째, 해외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신 호화 숙박 업소에서 고급호텔 호캉스나 풀빌라가 있는 숙소에서의 여행과 같이 고급스럽고 개별화된 여행행태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호텔에서의 바캉스로 서울과 부산, 제주도의 큰 5성급 호텔들을 위주로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저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만 많은 시간을 지내야 하며, 학생들과 대면이 많아 주말에도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하는 2년의 기간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제 행동에 대해 정말 신중하게 되었고, 어쩌다 동선이 겹쳐 PCR 검사를 받으러 간 날은 저로 인해 학교 학생들이 걸렸을 까봐 밤잠을 설치며 지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여행이란 단어는 너무 기분 좋고 생각만해도 즐거운 단어이지만 제대로 된 여행을 즐겨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이 업무와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등장할 힐링 여행이 필요한 순간인 것 같으며, 여행과 관광은 관광교사의 입장에서 보아도 계속적인 개별화와 개인화가 될 것이며 소수의 인원으로만 진행되는 여행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며,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위생부분이 더욱 더 신경 쓰게 되는 여행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또 친환경적인 요소인 에코 프랜들리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계속적인 트렌드로 친환경적인 요소가 당연히 포함된 여행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9. ☞(한국문화영상고 허욱 교사 의견)
‘코로나 19’는 여행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에 진행 중인 여행트랜드 변화를 가속화하기도 하고 새로운 이슈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첫째 사회트랜드와 관련해서는 여행활동의 개별화와 소규모화, 단체관광 수요 감소가 대표적인 변화로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여행산업의 디지털 전환 요구와 온라인화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셋째 관광소비의 양극화, 일자리감소, 시장회복 장기화 등 관광산업에 위험요인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재 여행형태의 측면에서는 자연 자원 중심의 아웃도어 형 여행활동의 증가와 건강, 치유 등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로는 안전한 국가 위주의 여행활동 증가와 자국 중심의 관광보호주의가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10. ☞(거제여자상업고 신민경 교사 의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2020년 3월 11일 팬더믹(Pandemic)에 도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WHO, 2020). 이로 인해
세계각국은 국가 간 이동을 제한하고,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람과의 대면접촉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기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3.763명이고, 사망자 수는 523로
1.5%의 사망률을 기록하였고, 중국은 93,329명이 확진되었으며, 사망자 수는 4,750명으로
5.1%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나타낸 미국은 12,939,666명이 확진되었고, 사망자
수는 262,736명에 이르렀으며, 사망률은 2.0%를 나타냈다(WHO, 2020.11.29.).
세계 각 국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동
제한, 국가 간 입국제한조치 등을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외부유입을 차단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2020년 4월 13일부터 이탈리아, 태국 등 56개국을 대상으로 한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조치를시행하였다.
중국은 2020년 3월 28일 기준으로 기존의 유효 비자 및 외국인 거류허가증 소지자의 입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으며, 8월 5일부터 유학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거나, 유효한 거류허가증
을 소지한 한국인의 경우, 중국 비자신청 서비스 센터를 통해 비자 신청을 가능하도록 조치
하였다.
그리고 9월 9일부터 전 세계의 모든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은 탑승 전 3일(72시간) 내 지정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핵산검사(PCR) 후 음성증명서를 발급하고 제시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육로 국경 검문소를 통한 제3국 인원의 출입국을 금지하여,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일본의 경우, 일본 입국 전 14일 이내 한국 또는 중국, 미국 등 해외 159개 국가 및 지역에
체류 이력이 있는 외국인 등은 원칙적으로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
이와 같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책으로서 국가 봉쇄와 광범위한 여행 제한
및 국경폐쇄 등을 시행하여 관광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 중 하나가 되었다.
(UNWTO,2020). UNWTO(2020)는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관광행위 제한, 항공편
취소, 항공운항 감소 등 관광서비스 공급과 수요가 급감하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20년
관광객 수는 약 9∼12% 감소 할 것 으로 예상되어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
하였다.
2020년 1월 기준 국제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하였던 반면, 코로나19가 확산되
기 시작한2월, 전년 동월 대비 약 16% 감소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한 3월에
는 약 64% 감소, 4월 이후에는 9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UNWTO(2020)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2020년 관광객 수는 약 9∼12% 감소할것으로 예상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전염병 확산정도와 지속기간에 따라 관광부문의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관광수입 영향을 추정하였는데, 2개월 지속될 경우 한국은 GDP 대비 0.073%
감소, 3개월 지속시 0.103%감소, 6개월 지속될 시 0.19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여, 장기화
될수록 GDP 대비 관광수입의감소가 커질 것이라 하였다. Barro et al.(2020)은 최악의 경우,
코로나19가 몇 년 간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2∼3년간 GDP는 10%이상 감소
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Thales Teixeira(2020)는항공과 장거리 여행, 숙박산업의 고객의 급감하고, 식당이나 엔터테인
먼트산업에서는 고객을 일부 유지할 수 있지만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는 없을 것이며, 에너
지와 자가용, 노트북 분야의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현재 떠오르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한 발전’, ‘친환경’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계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체험방법과 수요자와 공급자의 needs를 모두 맞추어줄 방법을 다양하
게 생각해 내야한다. 현재 많은 기획서가 작성되고 있지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이 현저히 부족한상황이고,또한 현지 문화를 즐길 만한 곳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있지 않다
는 실질적인 문제에 부딪혀있다.차별화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유의 한국의 문화를
알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는 것이다. 여행상품을 개발할 때도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방법의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11. ☞(천안제일고등학교 장재원 교사 의견)
‘코로나19’ 이후의 여행에 대한 흐름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활용한 렌선 여행 및 메타버스 기술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여행에서도 더욱더 철저한 방역을 기준으로 한 안전한 여행이 선보일 것이며 위험성보다는 안전성에 주안점을 둔 여행상품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어진다.
12. ☞ (서일문화예술고 신수진 교사 의견)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관광산업의 혁신 기반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관광도시가 발전할 것 같다.
지역에 산재해 있는 웰니스 자원 및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탐방과 이동을 포함한 개념으로 국민의 치유, 예방적 건강관리, 행복감 제고라는 새로운 가치실현을 위한 관광이 필요하다.
13. ☞ (유성생명과학고 차국환 교사 의견)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은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히게 되었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관광업의 피해 수준이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비단 암흑적인 결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서 설명한 대로 여행의 흐름은 바뀌고 있다. 고객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으며, 손에 쥔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대체하고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떠오르는 메타버스,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방구석 여행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난 2018년 유라시아의 중심인 ‘터키’를 9박10일간 자유여행을 했다.
이 시간이 그리워 ‘코로나19’ 이후 찾아본 터키는 놀랍게도 ‘방구석 랜선여행’이 자리매김 했다. 비행항로가 막히고 자유로운 여행은 점차 둔해진 상황에서 해당 현지의 한인 여행업을 운영하는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고프로 카메라를 손에 쥐고 아야소피아, 톱카프궁전, 블루모스크 등 이스탄불의 명소를 실시간으로 여행하며 예비관광객 또는 추억관광객의 지갑을 열고 있었다.
물론 ‘코로나19’ 상황으로 큰 수익을 자랑하진 못하겠지만 꾸준히 이러한 매체와 서비스가 점차 발전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여행의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4. ☞ (일산고등학교 김지혜 교사 의견)
관광부전공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현재 미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기술적인 측면으로 아이들을 많이 지도해왔는데 서비스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느꼈고 서비스 분야에서 관광이 가장 적합한 분야라고 생각이 들어 부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광을 배우면서 호스피탈리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정신을 지닌 학생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현재 많이 위축되었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여행에 대한 욕구는 많이 잠재되어 있기에 조금씩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도 계속 발전되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관광객에게 맞춰져야 한다.
관광분야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관광은 소규모 맞춤형 관광,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 비대면 서비스 기반의 관광, 야외 및 안전과 방역이 잘된 지역의 관광을 선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로컬의 경험을 찾는 관광이 많아지면서 유사한 대규모 관광개발시설이 아닌 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 현지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나 문화의 반영도 매우 중요한 관광개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여행의 일상화 현상 심화이다. 국내여행의 증가, 안전한 지역의 관광으로 내가 살고있는 근거리 지역을 마치 일상처럼 여행하는 형태가 더욱더 늘어날 것이다.
여행지에 가서 여행 또는 관광활동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이후 늘어난 원격업무나 각종 회의도 가능해지다보니 여행지가 곧 생활장소가 되기도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러한 여행의 일상화가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보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을 지향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행 개발 상품 만들기를 통하여 여행 트렌드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어야겠다.
두 번째, 관광의 컬래버 및 융복합의 강화이다. 얼마 전부터 많이 언급되어 온 다른 산업과 관광산업의 결합인 융복합형 관광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그 현상이 뚜렷하게 늘어날 것으로보인다. 관광산업 자체의 침체는 다른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수익 모델을 다양화하게 된다. 관광 이외의 기업체의 충성도 있는 고객을 관광개발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야외경관이나 농촌 또는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야외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관심도 끌 수 있다.
세 번째는 비대면 스마트관광의 고도화이다. 내 손안에서 모든 관광 정보 탐색이나 예약이 가능한 시대에서 이제는 관광의 해설이나 체험까지도 가능한 시대로 변화하고 이러한 다양한 스마트 관광으로 모아진 데이터들은 다시 관광개발지역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 위주의 관광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니 비대면성은 더욱 강해진다. SNS나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택트 관광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물론 관광현상은 사람과의 교류가 기본이니 완전히 비대면된다기 보다는 대면이 필요한 영역의 비대면 전환이라는 형태가 늘어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한 여행 상품을 만드는 것을 도전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네 번째는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는 공정여행 발견이라는 트렌드이다.
로컬에서의 경험을 찾고자 하는 여행자들은 여행과 관광이라는 행위가 그 지역 사람들과의 만남이며 그들의 삶에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안토니오 쿠테후스 UN사무총장은 코로나 19를 계기로 안전하고 공정하며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관광산업을 재건해야한다고 역설한 받 있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여 대기업이나 글로벌 체인이 관광 수익과 운영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기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 10년 동안 관광자원개발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는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이 최근 공개되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나 폐산업시설의 관광자원화, 노후 관광지의 친환경 새단장과 생태관광 추진을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새일상으로 인한 새로운 관광트렌드이다.
현지의 전통적인 로컬성과 함께 최신 트렌드가 결합하는 새로운 도시재생형 관광의 등장이나, 개인화된 소규모 그룹을 통한 맞춤형 관광의 등장, 그리고 그 지역의 문화경험이 강화되며 공연이나 연극이 결합된 관광의 등장 등은 눈여겨볼 관광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관광 관련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습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15.☞ (부천공업고등학교 김은엽 교사 의견)
1988년 올림픽 이후 해외여행이 자율화 되고 30년간 약 24배의 증가를 보이던 해외여행인구는 코로나 19 이후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81.7%로 급감하였다.
방한 외국인의 수도 2020년 대비 2019년에는 82%로 감소하여 이는 관광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국내 관광객(인트라바운드) 수는 코로나 19의 확진자 수와 반비례 하는 현상 발생도 나타나며, 인구가 집중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근린생활 공간으로 관광이 스며들고 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여행산업 자체의 침체로 국내 여행사들은 국내의 다양한 여행지의 소개, 여행 산업 부흥을 위한 정책 소개 등의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고, 힐링을 위해 떠나는 일생 속 여행이 트랜드로 정작하며 캠핑, 차박에 대한 관심도 증가, 또한 한달 살기과 같이 여행을 일상화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여 관광교사로서 기존의 전통적인 관광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사회 현상을 있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확대하여야 한다.
랜선여행, VR체험, 메타버스 시장은 계속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랜선여행의 유투브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활용교과를 개설하고 학교 안을 벗어나 학교 밖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일상에서의 낯섬을 찾으며 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방향으로의 교육활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16. ☞ 성암국제무역고 이슬기 교사 의견
코로나19 이후 여행은 소셜네트워크가 주도하는 관광의 시대로 흐름이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 모바일 기반 관광비즈니스 개발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른 온라인 네트워킹을 통한 생산적 여가 관광 활동의 증가에 따른 변화 때문이다.
여행문화를 이끄는 매체의 세대교체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수십 년 전엔 기업이나 대학을 중심으로 여행 트렌드가 만들어졌다면, 이후엔 인터넷 카페와 동호회 등의 모임이 문화를 이끌었다. 이어 블로그를 지나 현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여행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렇게 매체가 변화하면서 콘텐츠 유형도 달라졌다. 예전엔 글 위주의 여행 정보가 판을 쳤다면 요즘은 강렬한 사진과 영상이 주를 이룬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은 정보 교환이 활발한 소셜네트워크가 주도하는 관광의 시대로 지속될 것이라 생각된다.
김시중 우송대학교 주임교수는 "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 되어지고 있는 현상에 있어서의 관광 트랜드 전망은
현재 학령인구의 감소로 관광과가 전국의 많은 대학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관광과의 진로 및 특성화를 어디로 가야할지 발향 설정에 어려움을 견지하면서, 이번 부전공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은 관광을 지도해야 하는 입장에서 희망적으로 트랜드 변화에 앞장서야 할것이며, 이에 정책적 산업적 그리고 시대적 흐름상 온라인 상으로 외국의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사로 전체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OTA여행사들이 우리나라 안착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제 여행시장도 국경없는 경쟁체제에 들어서고 있어 발전적인 부분에 대한 선의적 경쟁과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블루 오션을 찾아야 할때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대 정치,경제,사회,문화, 기후,질병,테러등 많은 여행 제약요인들 사이엣 여행자들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이러한 여행 Trend는 물론 다각화되고 있는 여행업의 운영방식,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케팅 방식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AI 인터넷기반의 플랫폼으로 여행상품 구성되고 이런향 방향으로 준비되어야 할것으로 업계 및 정책적으로 변화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사는 어떻게 대응하고 학교교육(정규 교과목 및 동아리 등)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최근의 주요 고민 사항이다. 부전공 교사들은 이런 것에 대한 것은 전문 잡지. 관광공사 보고서 및 신문 등을 통해 자료 검색 해서 차후 티칭시 사용의 폭을 넓혀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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