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에서 빛을 발한 하지원의 건강미

배우 하지원이 1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그동안 정들었던 남프랑스와 그 곳에서 함께 생활했던 식구들을 떠나며 아쉬움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하지원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이 허니 레몬 소주라며 레시피를 전격 공개하기도 하였다.
배우 하지원은 원래 연예계에서 피부가 좋기로 소문난 스타 중 한명이다. 몇 해 전 한 방송에서 그녀의 신체 나이가 21세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은 바가 있을 정도이다.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동안 비결은 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비타민 보충이라고 한다.
비타민은 콜라겐을 생성해 불필요한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 비타민 A는 주름을 예방하고 비타민 B는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비타민 C는 미백 효과가 우수하며 비타민 E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보습효과가 있다. 또한 그녀가 즐겨먹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다. 그중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에 부족한 유분을 보충하고 미네랄이 담겨있는 캐슈넛은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아몬드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해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프랑스의 소나무 껍질 추출물에서 오로지 1kg만 추출되는 귀한 원료 피크노제놀 또한 건강한 몸과 동안의 비결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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